지지리 못 마셔

from 분류없음 2010/03/06 14:31

어제 저녁. 간만에 만난 승철이, 혜진이, 상훈이.

거기다가 시내, 선희, 진후 추가.

잠깐 본 신위, 전화 통화만 한 지원이.

모두 반가웠어. 하지만 그 마음을 전하기엔 턱없이 모자랐던 내 주량.

어젠 왜 그리 일찍 뻗었을까. 모두들 미안.

너무 빨리 마신 건가, 소주가 약해진 건가.

11시쯤 되니 갑자기 죽을 것 같은 취기가 몰려왔지.

화장실에 가서 한번 거하게 올리고 와도 소용 無.

나도 같이 더 놀고 싶었다규. 젠장...

아쉬운 마음 뒤로 하고 토를 쏟으며 귀가.

강남역 술집에, 삼성역 쓰레기통에, 올림픽 공원 보도에.....

아우.....

또 다른 어딘가에 한 것 같은데 기억은 안 나.

아, 택시기사의 불안한 눈빛은 기억나.

하지만 그렇게 매몰차게 말할 것 까진 없잖아요.

차 밖에다 한 것만 해도 어딘데 저쪽에 떨어져서 하라며 소릴 지르시다니.

어쨌든 아저씨 말대로 했으니 됐죠?


오늘은 조심 조심 천천히....

다음에도 천천천천천천히히히히히히히~!

2010/03/06 14:31 2010/03/06 14:31

댓글을 달아 주세요

  1. 0758 2010/03/09 13:57  address  modify / delete  reply

    일본 언제 가?

  2. 노재 2010/03/09 14:47  address  modify / delete  reply

    이번주 목요일.

  3. 100 2010/03/10 05:40  address  modify / delete  reply

    가기전에 쓱빵타이밍좀 전수하고 가라.....plz

  4. 홋긍 2010/03/10 19:53  address  modify / delete  reply

    내일 가는구만
    잘가게 펑요우

    아들 잘 키우고

    • 노재 2010/03/11 00:29  address  modify / delete

      오예. 바이 바이. 통역하러 오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린 하지 말고.

  5. 100 2010/03/11 03:14  address  modify / delete  reply

    홍수환이 손떼고, 그 관장이 개인적으로 다시 연데!
    아하하
    (이게좋은건지??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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